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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 세제혜택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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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투자하는 국내 기업들에 외국 기업들과 동일한 세제 혜택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9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국회 금융정책연구회와 공동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의 투자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인센티브방안'을 주제로 금융포럼을 개최했다.

삼정회계법인 오엽록 부대표는 투자 촉진에 관한 주제발표를 통해 "기업들의 투자 촉진을 위해서는 종합부동산세를 감면하거나 면제하고, 1차사업 시행자에게만 혜택을 주는 법인세, 소득세, 재산세 감면을 2차사업 시행자에게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내 기업에 대해서도 외국의 투자기업과 동일한 세제 혜택을 부여해야한다"면서 "경제자유구역 내에서 싱가포르나 중국, 대만 등은 조세 감면에 대해 국내외 기업의 차별이 없다"고 지적했다.

서강대 이군희 교수는 금융산업 발전과 관련해 "역내 금융서비스 발전을 위해서는 원활한 자금 공급과 컨설팅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효율적인 자금 공급을 위해서는 기업과 금융회사의 상호 연계를 통해 금융 상품 개발과 공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금융 컨설팅 기능을 강화하려면 다국적 컨설팅 기업의 진출과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만들거나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연합뉴스 (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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