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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문화와 체험의 만남, 페스티벌 감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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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무르익어가는 9월의 마지막 날, 인천 영종도에서 새로운 문화축제가 개막한다. ‘2011 페스티벌 감동 in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이하 페스티벌 감동)’이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9월 30일,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미단시티개발 주식회사가 주최하고 국순당, 인천관광공사, 인천교육청 후원하며 팍스코리아 엔터테인먼트, (주)흥이 있는 대한민국, SnC 커뮤니케이션, 코리아 No. 1,이 주관하는 ‘페스티벌 감동)’은 인천시민은 물론 ‘페스티벌 감동’을 찾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풍부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특별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페스티벌 감동’은 전통체험과 각종 퍼포먼스, 세계 맥주파티 및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다. ‘페스티벌 감동’의 메인 프로그램 ‘흥이 있는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의 전통을 흥있는 모습으로 살려낸 체험마을로 고무줄놀이와 비석치기, 구슬치기, 자치기 등 우리놀이 체험존과 투호, 윷놀이, 그네뛰기, 널뛰기 등 민속놀이 체험전을 선보이며 전통악기 및 의상체험, 포도대장 퍼포먼스, 마당극 퍼포먼스 등의 푸짐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페스티벌 감동’ 전 세계의 맥주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인 ‘세계 맥주파티’나 가페라 가수 이한과 함께 하는 ‘음악 체험 여행’, 세계 약 10여 개 국가의 대표 음식이 한자리에 모인 ‘세계 음식 문화 축전’ 등 감동을 선사할 다양한 주요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감동에서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평소 끼를 펼치고 싶어도 마땅한 무대가 없었던 이들을 위해 ‘무대를 제공해드립니다’ 이벤트와 ‘특별한 프로포즈’를 진행한다. 또한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문화와 즐거움이 만나는 색다른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페스티벌 감동’에서 가장 주목받는 행사로는 열흘 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 페스티발 감동을 찾아 화려한 공연을 펼치는 ‘코리아 뮤직 페스티발’을 들 수 있다. DJ KOO(구준엽), BMK, 리쌍, 나몰라패밀리 김재우, 김범수, 노브레인, 빅마마소울, 고유진, 백지영, 김조한, 김경호, 크라잉넛, 김종서 등이 함께 할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은 메인공연과 상시공연으로 나뉘어 매일 4시간동안의 신나는 파티공연으로 미단시티 곳곳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금, 토, 일 3일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DJ Night 파티존(오전11시부터 새벽1시까지 AllNight파티존 준비중)에서 음악과 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페스티벌 감동은 9월 30일 개막부터 10월 9일 폐막까지 평일 오전 10시-오후 11시까지, 금~일요일 오전 10시~오후 11시까지 DJ Night 파티존(오전11시부터 새벽1시까지 AllNight파티존)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페스티벌 감동 홈페이지(www.gamdongf.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의 경우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뮤직 이벤트로 진행 중에 있다.

 

 

머니투데이 (201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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