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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인천경제청, 영종도에 '한류문화리조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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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규모..'한류문화 메카'로 육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한류 문화와 상품을 세계에 전파할 한류문화리조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조트 조성 사업은 K-Pop 등 최근 세계 각국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는 한류 문화를 관광산업으로 연계, 한류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미래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곳에는 한류 연예인을 주제로 한 대형 공연시설, 숙박시설, 한류스타 양성소 등 한류문화타운과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브랜드의 고급화ㆍ현지화 전략 테스트 베드(제품 시험대)인 기업타운이 들어선다.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보여줘 한국 정신의 세계화와 현대화를 이끌 문화타운도 꾸며진다. 리조트 전체 부지 규모는 100만㎡ 가량이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말까지 구체적 사업 계획을 수립, 이르면 내년 하반기 리조트 조성사업에 착수한다는 구상이다.

인천경제청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리조트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류문화리조트 투자유치 포럼'을 연다.

리조트 조성사업의 당위성을 정립하고 투자 유치를 위해 마련되는 포럼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한다.

주제 발표자와 주제 내용은 고정민 한국창조산업연구소장의 '한류문화산업 발전 방향과 가능성'과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한류문화리조트 조성방향과 추진 전략'이다.

특히 포럼에는 프랑스에서 K-Pop의 선풍적 인기몰이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결정적 역할을 한 '코리안커넥션'의 회장인 한국계 프랑스인 막심 파케도 참여한다.

조나연 인천경제청 투자유치본부장은 "한류문화리조트는 우리 문화를 전세계에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꼭 들러야 할 관광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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