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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영종도 미단시티, 의료관광 메카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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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영종도의 운북 복합레저단지가 '미단시티'로 이름을 바꾸고 본격 개발에 들어갑니다.
특히 국제헬스케어센터를 조성해 의료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상범 기자입니다.


【 기자 】

새롭게 이름을 바꾼 영종도의 '미단시티'의 부지 조성공사가 한창입니다.

184만㎡, 사업비 6조 원 규모의 초대형 개발 사업입니다.

2020년까지 국제학교, 비즈니스타운, 쇼핑타운, 레저타운 등의 인프라를 차례로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국제헬스케어센터의 건립.

국내 의료진의 앞선 맞춤형 줄기세포치료와 뇌, 그리고 노화방지 치료를 위한 헬스케어시티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미단시티' 사업자인 리포인천개발과 가천의대길병원이 MOU를 체결하며 손을 맞잡았습니다.

▶ 인터뷰 : 이언 / 가천의대길병원 부원장

-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는 뇌 치료센터를 만드는 게 첫 번째. 두 번째는 요즘 화두가 되는 안티에이징, 항노화 그런데 완전히 증거 위주의 과학적인 기반을 가진 항노화센터를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해마다 느는 외국인 방문객과 환승객을 유치할 경우 '미단시티'가 동북아 의료관광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인터뷰 : 이안 마호니 / 리포인천개발 전무

- "단지 안에서 엔터테인먼트나 레저를 즐기면서 동시에 웰빙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헬스케어를 같이 갖게 되면서 모든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일자리 5천 개와 8조 원 규모의 경제유발 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해 한국의 기념비적인 랜드마크를 향한 '미단시티'의 꿈이 점점 영글어가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상범입니다.

 

 

MBN 뉴스 ( 2010. 09.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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