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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인천자유구역내 부동산투자이민제 시행되면 1173명 고용유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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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에 부동산투자이민제도가 올 상반기 도입되면 오는 2014년까지 1750억원의 외국인 투자 및 1173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인천시 산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상품화가 가능한 미단시티 내 호텔과 콘도, 송도국제도시와 청라지구 골프장 내 고급빌라를 대상으로 총 분양액 중 제도 시행에 따른 해외 투자유치분을 10%로 상정하고 산출한 결과,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는 2014년까지 이 같은 기대효과가 추산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상반기 중 부동산투자이민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 제도가 시행되면 당장 오는 3월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청라지구 내 베어즈베스트 골프장 골프빌라(200가구)와 7월 착공과 동시에 분양 예정인 송도국제도시내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단독주택(197가구)에서 1150억원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중국계 화교자본인 리포(Lippo)그룹은 영종도 운북지구 273만㎡ 부지에 개발하고 있는 미단시티 내 리조트호텔 300실과 콘도 500실을 내년 3월 분양 예정으로 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투자이민제가 시행되면 투자 유치에 따른 관광산업 활성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송도국제도시내 지식정보산업단지(4공구) 관광호텔 유치와 용유·무의 문화관광레저복합도시 조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인천경제청은 부동산투자이민제 도입과 함께 향후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청라지구 내 수변공간을 활용한 호텔과 리조트 등 맞춤형 상품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파이낸셜 뉴스 (20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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