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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인천공항 1터미널 면세점 전쟁 승자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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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1,5 모두 최종 면세사업권 확보… 2023년 7월까지 5년간 운영

 

- 1터미널 대형업체 면세점 8곳 중 4곳 점유
- 국내 면세시장 점유율 13% → 22%로 급등


 

인천공항 1터미널 면세점 전쟁 승자 '신세계'

신세계면세점이 연 매출 1조원 안팎으로 예상되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내 2곳의 면세사업권을 따냈다. 이로써 신세계는 기존 사업권(DF7)에 이어 인천공항 1터미널 내 일반(대형)기업에 할당된 8개 면세점 가운데 4곳을 점유하며 최대 사업자가 됐다.

22일 관세청이 발표한 인천공항 1터미널 면세점 입찰 심사 결과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신세계디에프)은 경쟁업체인 신라면세점(㈜호텔신라)을 제치고 DF1(동편&탑승동. 종전 DF1,8 통합)과 DF5(중앙) 등 2개 사업권을 모두 확보했다. 앞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31일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이들 두 업체를 복수사업자로 선정하고 관세청에 통보했었다.

관세청 심사(신규특허)에선 각 업체의 가격(임대료)제안이 최종 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줬다는 의견이다. 실제 인천공항공사 평가위원회 평가는 사업제안서와 가격심사 비율이 6대 4인데 비해, 관세청 심사는 이 비율이 1대 4로 완전히 바뀌었다.

관세청의 경우 총 1000점 만점 중 비계량 중심의 자체평가(500점)를 제외한 인천공항공사로부터 받은 점수를 그대로 반영하는 500점을 가격 400점, 사업제안 100점으로 각각 배점했다. 그만큼 관세청 심사에선 가격 비중이 훨씬 높다.

이는 결국 가격을 높게 써낸 신세계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이번 입찰에서 신세계는 DF1사업권에 신라(2202억원)보다 25% 높은 연간 2762억원의 임대료를 제시했다. 임대기간이 5년임을 감안하면 DF1에서만 신세계가 신라보다 2800억원을 더 내는 셈이다. 이어 DF5사업권도 신세계가 연간 608억원의 임대료를 제시, 신라(496억원)에 비해 23% 높았다. 5년간 임대료 차이는 560억원.
 

인천공항 1터미널 면세점 전쟁 승자 '신세계'


이번 입찰 결과에 따라 신세계는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패션·잡화를 취급하는 기존 DF7사업권을 포함해 모두 4개 사업권을 확보하게 됐다. 반면 롯데면세점은 이번 입찰에 나온 3곳(이 중 2곳은 1곳으로 묶어 입찰)을 반납하면서 종전 4개였던 사업권이 1개(DF3)로 대폭 줄었다. 신라면세점은 종전처럼 3개(DF2,4,6) 사업권을 2020년 8월31일까지 운영한다.

국내 면세업계 판도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42%였던 롯데면세점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36%로 떨어지게 됐다. 이어 신라면세점의 시장 점유율은 24%를 유지할 전망이다.

이번 입찰에 나온 면세사업권을 모두 차지한 신세계면세점은 국내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13%에서 올해 22%(7월 개장 예정인 강남점(센트럴시티) 포함)까지 뛸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매장 구성(MD)이나 서비스 등 컨텐츠를 강화해 이용객 편의성을 높이고 파트너사로서 인천공항이 도약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관세청으로부터 심사 결과를 통보받은 인천공항공사는 낙찰업체인 신세계면세점과 입찰시 제출한 사업제안 내용 등을 최종 점검한 후 늦어도 기존 업체 운영 종료시점인 7월6일 이전에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출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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