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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1000만명' 이용한 인천공항 2터미널… 일자리 공항 자리매김

 

신규고용 6700여명에 2022년까지 5000명 추가 일자리 마련… 전 세계 공항 운영사업 수주 본격화

 

'1000만명' 이용한 인천공항 2터미널… 일자리 공항 자리매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지난 1월 개장 이래 전체 이용객수가 1000만명에 육박하며 안정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특히 67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든 가운데, 무결점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2터미널 이용객수 7월말 '1000만명' 돌파… 연말까지 1800만명 예상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 1월 18일 개장 이후 이달 29일까지 인천공항 전체 이용객수(국내·국제선 합계)는 3581만3000명으로, 이중 27.6%인 989만2000명이 2터미널을 이용했다. 이는 1일 평균 5만1254명이 2터미널을 통해 입·출국한 셈으로, 이달 31일에는 누적 이용객수가 1000만명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된다.

여름 성수기와 추석 연휴 등을 감안하면 올 연말까지 2터미널 누적 이용객수는 18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빠르면 올 11월쯤 2터미널 추가 입주사가 결정돼 합류할 경우 누적 이용객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터미널 일자리 2022년까지 1만2000명

인천공항 2터미널은 일자리 측면에서도 돋보이는 기록을 세웠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2017년 한해 인천공항에서 만들어진 일자리수는 총 1만258명으로, 이 가운데 2터미널 개장에 따른 고용은 협력사 2656명에 면세점과 식음료점 등 상업시설에서만 4088명을 채용하는 등 모두 6744명에 이른다.

여기에 앞으로 항공수요 증대 등에 따라 2022년까지 2터미널 운영인력은 5000여명 가량 늘어날 것으로 인천공항공사는 내다보고 있다. 2터미널 개장으로 인한 일자리가 약 1만2000개에 달하게 되는 셈이다.

올 한해 338개 공공기관의 예상 채용 규모가 2만8000여명임을 감안하면 인천공항 2터미널 개항에 따라 창출되는 일자리수가 상당하다는 의견이다.
 

인천국제공항의 항행안전시스템이 2001년 3월 29일 개항 이래 17년 4개월간 단 한 차례의 안전사고없이 15만 시간 이상 무중단 운영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사진은 지난 5월 17일 열린 항행안전시설 15만 시간 무중단 운영 기념행사. /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의 항행안전시스템이 2001년 3월 29일 개항 이래 17년 4개월간 단 한 차례의 안전사고없이 15만 시간 이상 무중단 운영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사진은 지난 5월 17일 열린 항행안전시설 15만 시간 무중단 운영 기념행사. /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전세계 항공업체 조종사들도 인정한 '운항서비스'

2터미널 개장에 따라 인천공항 전체 시스템도 빠르고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2터미널 개장 후 1터미널 평균 출국 소요시간은 지난해(41분)보다 4분 단축된 37분으로 파악됐다.

2터미널 출국시간은 이보다 6분 빠른 31분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2022년까지 추진하는 리모델링을 통해 1터미널 평균 출국시간도 2터미널 수준인 31분으로 단축시킬 방침이다.

첨단시설 설치와 안전의식으로 무중단, 무사고 기록도 이어가고 있다. 이달 31일 기준 인천공항의 항행안전시설(계기착륙시설, 레이더, 항공통신, 항공등화시설 등 44종 약 1000여대)의 무중단 운영 예정시간은 15만2016시간.

2001년 3월 29일 개항 이래 17년 4개월여간 단 한 차례의 안전사고 없이 연중 24시간 무중단 항행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항행안전서비스로 전 세계 21개 항공업체 소속 조종사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한 운항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인천공항은 지난해 싱가포르 창이공항,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 홍콩 첵랍콕공항, 일본 나고야공항,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공항,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 등 세계적인 공항들을 체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전 세계 유수의 공항공사들을 제치고 1400억원 규모의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T4) 위탁운영사업을 수주했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왼쪽)이 지난 5월 8일 현지에서 열린 계약체결행사에서 쿠웨이트 교통부와 민간항공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공항 소개와 함께 쿠웨이트공항사업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전 세계 유수의 공항공사들을 제치고 1400억원 규모의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T4) 위탁운영사업을 수주했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왼쪽)이 지난 5월 8일 현지에서 열린 계약체결행사에서 쿠웨이트 교통부와 민간항공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공항 소개와 함께 쿠웨이트공항사업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성공적 공항운영 모델 수출로 '외화벌이'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전체 운영능력과 이 같은 2터미널의 성공적 개장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공항운영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이미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015년 세계 최대 공항개발사업인 터키 이스탄불 신공항(1단계 연간처리용량 9000만명) 운영컨설팅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올 4월에는 프랑스 ADP, 독일 Fraport, 터키 TAV, 아일랜드 더블린공항공사 등 세계 유수의 선진 공항운영사들 제치고 1400억원 규모의 쿠웨이트공항 위탁운영사업을 확보하며 결실을 맺었다. 쿠웨이트에서 외국 공항운영사가 공항 터미널을 위탁운영하는 사례는 인천공항공사가 처음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쿠웨이트공항 위탁운영사업에 이어 중동을 비롯해 동유럽과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 신흥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2터미널의 성공적 개장과 함께 안정적 운영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국내 기업들과 함께 전 세계 공항을 대상으로 운영사업시장에 동반진출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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