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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대기업 공장' 인천 영종도 상륙...영종도 유치 용도변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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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대(2단계)에 국내 대기업 공장들이 이전할 수 있도록 투자환경이 개선된다.

인천경제청은 국내 대기업 공장을 영종도로 유치하기 위해 중구 운서동 하늘문화센터 일대 부지 55만2천915㎡에 대한 용도변경을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지역은 기존 자연녹지지역인 자유무역지대에서 향후 일반공업지역으로 용도가 바뀌게 된다.

이번 용도변경 추진은 공장총량제로 인해 수도권 내에서 대기업의 공장(면적 500㎡ 이상) 신·증설 및 이전이 불가능한데 따른 조치다.

현행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은 외투기업과 함께 중소기업만이 수도권 내에서 공장(면적 500㎡ 이하)의 신·증설을 가능토록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대기업의 공장 신설·증설은 안되지만 이전이 가능토록 용도지역을 변경, 국내 대기업이 자유무역지대로 공장을 옮길 수 있는 투자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대에는 반도체 생산업체인 외국기업 ‘스테칩팩코리아’ 1개소만 입주한 상태이다.

경제청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의를 통해 주민의견 및 인천시의회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3월 인천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일부 국내 대기업들이 자유무역지대의 용도가 바뀌면 공장을 이전하려는 의사를 보이고 있어 제한적이지만 대기업들의 인천 진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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