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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서해평화도로 영종~강화 모든 구간(1·2단계) '국가도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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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남북평화도로의 1단계 구간이자 영종도와 신도를 잇는 '영종∼신도 평화도로' 착공일인 27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신도 선착장에 평화도로 건설을 환영하는 현수막 뒤로 건설 예정구간이 보이고 있다.

 

 

국토부 '제2차 계획 반영' 기재부와 협의 거쳐 상반기 최종 결정
2단계 수천억원 대부분 국비지원 '사업 탄력'… 구간길이 연장도


국토교통부가 인천 영종도와 강화도를 잇는 서해평화도로 모든 구간(1·2단계)을 국가도로화하기로 결정했다. 국토부는 올해 상반기 확정할 예정인 '제2차 국가도로 종합계획'에 이 같은 내용을 반영한다는 방침으로, 현재 기획재정부와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영종~강화 서해평화도로를 제2차 국가도로 종합계획에 국도(48호선) 지선으로 반영하기로 결정하고 이 같은 방침을 인천시에 공식 통보했다. 국토부는 올 상반기에 기재부와 협의를 거쳐 서해평화도로 1·2단계 모든 구간을 제2차 국가도로 종합계획에 최종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서해평화도로 1단계인 영종~신도(3.5㎞) 도로는 지난달 착공식을 했으며, 인천시는 나머지 신도~강화(2단계) 도로 착공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영종~신도 도로는 '광역시도'로 지정돼 있고, 신도와 강화도를 잇는 도로는 민자 방식으로 계획돼 있다. 서해평화도로가 제2차 국가도로 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되면 2단계 구간인 신도~강화 도로는 민자 방식이 아닌 재정사업으로 전환된다. 수천억원에 달하는 도로 건설 비용 대부분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서해평화도로 전체 구간 길이도 늘어나게 된다. 애초 신도~강화 도로는 11.1㎞로 계획돼 있었지만 국토부는 인천시 건의를 수용해 20.9㎞를 추가 연장해 주기로 했다. 신도에서 강화 길상면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하점면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영종~강화 서해평화도로 전체 구간이 기존 14.6㎞에서 35.5㎞로 늘어나게 됐다. 신도에서 강화 하점면까지 이어지는 서해평화도로 공사비는 4천572억원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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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평화도로는 앞으로 남북 관계가 급진전할 경우 북측 개성공단과 해주까지 이어지게 된다. 서해평화도로 구상은 2007년 노무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차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합의한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선언과 맞닿아 있다.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는 남북 간 교전이 끊이지 않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을 평화수역으로 정해 남북 공동어로와 수산물 교역을 진행하고 중·장기적으로 인천과 북측의 개성·해주를 잇는 남북 경협 벨트를 만들자는 게 목표다. 남북 경협 벨트를 위한 중요 인프라가 바로 서해평화도로인 것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영종~신도 도로 착공에 이어 나머지 신도와 강화도를 잇는 도로 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 "국토부가 서해평화도로 국도 지정을 위해 기재부와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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