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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인천공항 경제권 청사진 나왔다…관광·문화·예술공항으로 '재비상'

  • 인천공항경제권, 인천공항랜드마크, 인천공항미술품수장고

 

인천공항공사 창립 23주년 기념식서 10대 과제 제시
1터미널 랜드마크 복합단지·미술품 수장고 조성 등
비접촉 수속 가능한 `스마트 패스 서비스`도 도입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27일 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공사 창립 23주년 기념식에서 10대 중점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인천공항공사]
사진설명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27일 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공사 창립 23주년 기념식에서 10대 중점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여객 감소로 창립 이래 최대 위기를 겪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이 공항 경제권 개발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인천공항 경제권 클러스터를 조성해 신규 항공·내국인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글로벌 문화예술 시설·콘텐츠를 유치해 문화예술공항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7일 공사 대강당에서 공사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10대 중점 추진 과제를 공개했다.

 

10대 과제는 '공항운영 정상화' '스마트 혁신 공항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 미래성장' 등 3대 축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인천공항은 '지속가능 미래성장' 과제로 신규 랜드마크 복합단지, 스마트 레이싱 파크, 미술품 수장고 개발 등을 제시했다. 공항경제권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이기도 하다.

랜드마크 복합단지는 제1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38만㎡)용지에 조성된다. 주차장을 지하로 빼고, 문화예술 체험·쇼핑·식음·호텔·비스니스 시설로 채울 예정이다. K-팝, K-푸드 등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한국문화 콘텐츠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접목해 세계 관광 허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은 올해 상반기내 나올 예정이다.

인천공항 제1국제업무지구 파라다이스시티 2단계 사업 부지(7만3000㎡)에 들어설 스포츠·게임 접목 스마트 레이싱 파크는 연말 착공(2024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가 27일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10대 중점 추진 과제.
사진설명인천공항공사가 27일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10대 중점 추진 과제.

고가의 미술품을 보호·보관하는 미술품 수장고는 상반기내 사업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공사는 인천공항이 문화예술 선도공항으로 도약하는데 미술품 수장고가 큰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욱 사장은 지난 15일 두바이 엑스포 프랑스관에서 열린 국제심포지엄 '프랑스뮤지엄즈'에 초청연사로 참석해 "지금까지의 공항은 예술품의 전시·체험 등 이벤트 중심이었다"면서 "이젠 전시 기능을 넘어 보관·유통 등 인프라를 구축해 면세 혜택과 입지적 장점 등을 활용한 문화예술공항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한바 있다.

민간자본 1000억원 정도가 투입될 인천공항 미술품 수장고에는 고가 미술품을 보호·보관하기 위한 항온·항습 기능의 개인실과 모빌랙, 회화랙, 임시 수장고, 보존관리실, 하역장 등이 마련된다.

김 사장은 "인천공항 미술품 수장고는 향후 홍콩의 소더비처럼 미술품 경매시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여기에 세계적인 아트페어 등을 유치하면 미술산업 진흥과 신규 항공수요 창출, 주변 지역 개발도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여객수요를 조기에 회복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된다. 현재 3곳인 제2여객터미널 소재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추가로 개설하고, 1만 명 안팎으로 떨어진 1일 평균 여객이 12만명(코로나19 발생전 대비 60% 수준)으로 회복돼도 감당할 수 있는 출·입국 인프라스트럭처를 확보하기로 했다. 얼굴인식 등 생체정보를 활용해 여객 수속이 가능한 스마트 패스 서비스도 연내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4차 산업 기술도 적극 활용한다. 여객터미널 사각지대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확대해 혼잡 현황, 대기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여객관리 운영 플랫폼을 구축하고, 식음매장 서빙로봇, 무인환전 서비스도 도입한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1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에 자율주행셔틀 버스를 시범운영하는 계획도 검토중이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10대 과제를 중점 추진해 세계 미래공항 패러다임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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