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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영종하늘도시 활성화 민간기업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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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이앤씨, 中투자자 초청 설명회… 법률자문 등 행정서비스 제공 예정

 

 
민간기업인 미르이앤씨가 영종하늘도시 부동산 활성화를 위해 중국인 투자자 대상 현장설명회를 하는등 직접 투자유치에 나서고 있다.

영종하늘도시의 부동산 활성화를 위해 민간기업이 중국투자자 유치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영종하늘도시 내 영종 한라비발디 아파트 건설 시행사인 (주)미르이앤씨(대표이사·임종근)는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산둥성 원덩시 부동산 투자자 10여명을 한국에 초청해 부동산 투자설명회를 가진 데 이어 이달에도 투자자를 초청, 부동산 마케팅을 펼친다.

미르이앤씨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2월 초까지 중국 산둥성을 비롯해 베이징, 상하이, 톈진 등을 돌며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쳤다. 중국 투자자들은 아파트 건설현장모델하우스 현장을 둘러보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제주와 강원도 알펜시아의 경우 국내 영주권이 부여되는 투자이민제가 적용된 이후 중국인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과 달리 이 회사는 영종 하늘도시가 뛰어난 입지여건을 밑바탕으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이곳으로 돌려 영종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투자입지를 확인시킨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 회사의 적극적인 중국마케팅으로 관심을 갖게 된 일부 중국 큰손들은 실제 거주 목적의 부동산 구입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측은 "영종지구의 경우 동북아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데다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중국인 투자자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특히 차량으로 40분 정도면 서울로 이동이 가능해 한국 내 비즈니스를 진행 중인 투자자들 상당수는 실제 거주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올해에도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시안, 톈진 등에서 투자단을 초청, 영종지구가 중국 부동산 투자자들의 주요 투자처로 부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중국인들의 투자에 대한 한국내 법률자문 등 행정서비스도 벌일 예정이다.

미르이앤씨 임종근 대표이사는 "영종지구에 중국인 투자자를 비롯한 외국인 투자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부동산 투자이민제와 무비자 입국 실현이 시급하다"면서 "두 가지 제도가 영종지구에 도입될 경우 외국인들의 투자가 늘어나 영종하늘도시미단시티(옛 운북레저단지), 용유 무의 문화관광레저복합도시 등 대형 개발프로젝트의 진행이 한층 가속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와 인천경제청인천경제자유구역내 휴양시설인 휴양콘도와 리조트, 펜션, 별장 등 휴양목적 체류시설에 대해 부동산 투자이민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일보 (20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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