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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인천 중구 용유·무의 지역 떠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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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산파크52','용유노을빛타운사업' 청신호 켜져
 
한동안 침체됐던 인천시 중구 용유·무의지역이 떠들썩하다.

잇따른 사업 무산으로 인한 경제자유구역 해제 위기에서 한숨을 돌리는가하면 그동안 뜸했던 민간사업자의 사업참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지난2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재로 열린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IFEZ가 신청한 인천시 중구 을왕산 일원67만6890㎡의 ‘을왕산 파크52’사업지역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해제유예기간 연장 및 조건완화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당초 오는8월4일까지 개발계획변경 절차 마무리해야하는 최종시한이 내년1월31일까지 5개월 연장됐고, 내년 8월4일까지 실시계획 신청진행이 확정되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을왕산파크52사업은 지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가 본계약 체결전 외투법인 적격성미비로 탈락한 트리플파이브코리아(주)가 부당하다며 IFEZ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판결에 5개월여가 소요되면서 사업이 지체되어 왔었다.

이와함께 우선협상대상자의 요건이 되면 사업을 포기하거나,아예 자격이 미비된 업체가 공모에 응모하는등 민간사업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던 ‘용유노을빛타운 개발사업’도 우수업체들의 참여가 잇따르면서 사업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23일 ‘용유노을빛타운 민간참여 공동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3개 사업자가 참가신청서를 접수했는데 이들 모두 자격요건을 충족한 사업자들이라고 밝혔다.
 
 

용유노을빛타운 위치도[사진=인천도시공사]

 
인천시 중구 을왕동 산34-9일원의 총105만㎡ 중 67만1907㎡를 1차로 개발하는 ‘용유노을빛타운’사업은 지난4월 공모에서는 자격미비 업체들이 공모에 응해 사업자 선정을 하지 못했고,지난5월에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자가 사업포기를 선언하는등 2차례 사업이 무산됐었다.

이 사업도 오는2018년 8월까지 실시계획인가 신청이 이뤄지지않을 경우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된다.

이와관련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해당사업들이 수차례 사업개시와 사업중단을 계속하면서 주민들의 속을 무단히도 썩였었다”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인 만큼 인천경제청,인천도시공사등 관계기관이 사업을 꼭 성사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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