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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가을 콘서트 14일 개최


인천대교 가을 콘서트가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인천대교 기념관 옆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인천대교 2주년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에게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대교㈜가 마련했다.
 
경인방송의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정종철이 사회를 맡고, 봄여름가을겨울, 노라조, 캔, 진주, 성진우, 춘자, NS윤지, 스윙걸스, 아이스토리, 고영준 등이 출연한다.
 
또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인천대교 기념관에서 최근 추가로 설치 완료한 화려한 경관조명 사진 30점을 선보인다.
 
빨강 파랑 노랑 화이트 등 형형색색으로 변신하는 화려한 인천대교 경관조명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항철도 운서역 광장 앞에서 당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공연 후에도 운서역까지 셔틀을 운행한다.
 
공연은 무료이며 선착순 500명에게는 무릎담요와 야광봉이 제공된다.
 
 
헤럴드경제 (201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