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中 기업과 용유ㆍ무의 투자협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매립ㆍ개발분야 전문기업인 중국 G&H그룹과 용유ㆍ무의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협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G&H그룹은 협약에 따라 용유ㆍ무의 특수목적법인(SPC) 1차 자본금의 20%인 1천만 달러를 투자하고 매립ㆍ개발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내 최대 개발프로젝트인 용유ㆍ무의 개발사업은 부지 면적이 서울 여의도의 8배에 이르는 24.4㎢이다.
시 산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이곳에 2020년까지 관광ㆍ위락ㆍ레저ㆍ업무ㆍ쇼핑 등이 복합된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건설키로 하고, 지난 2009년 말 지식경제부로부터 개발계획 승인을 받았다.
연합뉴스 (201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