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 요트항 건설에 1,300억 투자
대한항공이 인천 영종도 요트항 건설사업에 1333억 원을 투자한다.
21일 대한항공 이사회는 영종도 앞바다 9만8천제곱미터를 매립해 요트 300척을 정박할 수 있는 '마리나
시설' 사업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500억 원 가운데 대한항공이 1333억 원을 투자하고, 나머지 167억 원은 2014년
아시안 게임 요트경기장 시설비로 인천시가 부담할 예정이다.
인천시와 대한항공은 다음주쯤 사업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서울파이낸스 (201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