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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인천 체험 中기자단 중국의 굿 파트너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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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럭 언론 인천시 Press-Tour개최, 인천 명예홍보디렉터로 위촉

 

 

"인천은 중국과 좋은 파트너가 될 것 같다"


중국의 인민일보, 신화통신, CCTV 등 유력언론의 기자들이 송도경제자유구역 등 인천의 발전된 모습과 잠재력을 직접 체험하고 이구동성으로 한 말이다.

인천시는 중국의 유력 언론(방송)매체를 대상으로 Ptess-Tour를 실시하고 송도, 영종도, 중구 차이나타운 등 견학과 투자유치 브리핑 및 인천 명예홍보 디렉터(Director) 위촉식을 함께 가졌다.

시는 이들 중국 기자단에게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과 2014 아시아경기대회 및 인천의 관광 등을 현지에서 체험토록 하고, 송 영길 시장이 이틀간에 걸쳐 위촉식과 만찬 그리고 시청예방 간담을 갖는 등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중국자본 유치를 위한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영종도 지역 투어실시에서는 운북지구 미단시티를 방문하여 부동산 투자이민제 허용에 따른 영종도 개발계획을 집중 PR함으로써 보다 많은 중국자본 유입을 꾀했다.

부동산 투자 이민제란 부동산에 투자하는 외국인들에게 영주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2010년 제주도를 최초로 시행된 이후 해외 부동산 개발회사를 통한 대형 투자 및 외국기업의 투자 관심을 대폭적으로 증가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5월부터 투자 개발상품을 마련하여 법무부에 제도도입을 건의한이후 1이상의 협의와 설득후 지난 11월1일자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운북복합레저단지’ 및 ‘영종하늘도시 1-②단계(복합리조트지구)’에 부동산 투자 이민제를 시행키로 해 외국자본유입에 큰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어 컴팩트스마트시티 홍보관-NEATT-수상택시-글로벌캠퍼스 등 송도지역 투어를 실시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 및 투자 유치 현황을 직접 체험했으며 해외 유수대학이 들어서게 될 송도의 글로벌한 교육환경에 부러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편 시에서는 이날 저녁 송도파크호텔 연회장에서 송 영길 시장의 주재로 주커촨(朱克川) 신화사 대기자 등 기자단 전원을 대상으로 인천 명예 홍보 디렉터(Director) 위촉식을 가졌다.

이들 중국의 대표적 언론계 인사들은 앞으로 중국자본의 좋은 투자처가 될 인천을 중국에 알리는 네트워크 구축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인천홍보를 위한 각종 기사와 기고문을 중국내에 배포·게재하게 된다.

또한 기자단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제청, 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 인천관광공사가 발표하는 인천시관련 브리핑을 통해 40억 아시아인의 잔치가 될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의 준비상황과 인천의 관광자원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얻게 된다.


기자단은 이어 류수용 인천시의회 의장을 접견하고 차이나타운에서 환영오찬에 참석해 인천시의회와 유력기자단의 네트워킹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기자단은 마지막 일정으로 차이나타운 Press-Tour를 갖고 태화원, 공화춘, 의선당, 삼국지거리(중산학교), 자유공원, 제물포구락부, 중구청, 근대역사문화거리, 한중문화관을 들러보게 된다.

 

이번 인천의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위한 중국 유력 언론(방송)매체 Press-Tour에는 언론사로 인민일보, 경제일보, 환구시보, 광명일보, 중국문화일보, 인민일보 해외판 등 6개사가 방송사로 CCTV, 중국국제방송, 신화사, 중앙인민방송(CNR) 등 4개사가 참여하는 등 총 10개사 13명의 중국 중견 언론인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로 이번 중국 유력 언론 매체를 초청해 Press-Tour를 실시해 인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함으로써 중국자본 유치의 돌파구와 중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이번 Press-Tour를 통해 형성된 중국 유력 언론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천PR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노컷뉴스 (20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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