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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영종지구 내 3대 복합리조트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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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레저 산업을 선도할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내 3대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이 금년 중 본격화 될 전망이다.
 

5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지구의 지리적 잇점을 살려 특화된 복합리조트를 조성함으로써 관광산업 전초기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으로 현재 추진 중인 영종복합리조트(운서동), 용유·무의복합도시(용유도·무의도), 미단시티(운북동) 에 대해 금년 중 각 사업의 틀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영종복합리조트의 경우 지난해 사업제안서가 점수 됨에 따라 올 2월까지는 그랜드 SPC를 설립화는데 이어 상반기 중 개발협약 및 토지매매계약 체결, 개발계획변경 등을 예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 하반기에는 호텔(1천실 규모)사업을 착공, 201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용유·무의복합도시도 2월까지는 SPC와 개발협약을 체결하고 3월에는 왕산마리나 조성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경제청은 개발협약에 앞서 중국 강하이 그룹의 SPC 참여(1천만달러) 및 자본투자를 확정지을 생각이다.
육지부에 대해서는 9월까지 사업방식 및 보상계획을 수립하고 연말 안에 개발계획·실시계획 승인을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용유무의복합도시 조성 사업의 완료 시점은 2020년 12월로 잡고 있다.

 

미단시티 사업도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금년 중 중국(홍콩, 마카오), 일본, 미주 등 투자자들과의 컨소시엄을 확정해 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경제청 관계자는 “IFEZ를 서비스산업 전초기지로 육성하는데 있어 영종은 핵심적인 지역”이라며 “3대 복합리조트 사업을 위해 내부적으로 SPC 설립에 이은 행정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을 요청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일보 (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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