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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IFEZ 활성화 대안은 앵커기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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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아파트 미분양을 해소하고 상업시설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용효과가 큰 기업 등 앵커시설 유치가 우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각종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간·유관기관 간담회‘가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이 간담회는 2003년 인천경제청이 개청한 이후 초기에 운영돼오다 그동안 중단됐다.

 

경제청은 15일 인천도시공사, LH청라영종사업본부, 송도국제도시개발(유), 송도랜드마크시티(유), 미단시티개발(주), 용유무의도시개발(주), 인천아트센터(주) 등 9개 법인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FEZ 투자관련 민간·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송도국제도시의 상업시설 과다 및 주거시설 포화 상태 해결을 위한 앵커기업 유치, 아파트의 소형화 추세를 감안한 세대수 조정 요구가 많았다.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시행자인 송도랜드마크시티 측은 송도랜드마크시티 사업의 조속한 재개를 위한 협조와 송도지구 개발사업 활성화 및 지원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시행자인 NSIC는 자사고 유치 및 입주기업 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지원과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각종 인·허가 협조, 상권 활성화 대책을 건의했다.

 

미단시티개발(주)측은 사업지 접근성 강화를 위한 금산 IC 인천국제공항 방향 조기 개통과 낮은 인구 배정(1만2천명)으로 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미단시티 내 공동주택의 사업성 보강을 위한 추가 인구 배정(2만명으로 상향 조정), 경제자유구역 내 유사 사업간 개발컨셉 중복을 지양하고 외국 투자자 요청시 적극적인 행정 지원 등을 요청했다.

 

청라국제도시 개발사업시행자인 LH는 지구 내 시티타워 및 복합용지 개발이 2014년 아시안게임 전에 개장할 수 있도록 조속한 인·허가 협조와 각종 공공시설물에 대한 단계별 사업 준공과 시설물 인계·인수에 대한 협조를 주문했다.

 

경제청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나온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 후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이며, 서비스산업 유치를 위해 유관기업들과 공동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일보 (20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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