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간편회원은 볼 수 없습니다.
회원정보를 입력해주세요.

회원정보 수정
운서역점 032-575-3100 (운서역 2번 출구 앞) 하늘도시점 032-751-5599 (하늘도시 만수채 건물 1층)

영종도 뉴스

경제구역 카지노 유치 급물살 타나

  • 0

 

지경부 차관 “허가조건 완화 내인가…문광부와 협의”

 

 

지식경제부 조석 제2차관은 29일 “인천경제자유구역내 카지노 유치 활성화를 위한 내인가제를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출범 10년을 맞아 이날 오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송도지구를 방문한 조 차관은 “경제자유구역내 카지노 설립 허가 조건이 투자기업들에 큰 부담으로 작용해 허가조건을 완화하는 방안 등을 문광부와 협의중”이라고 설명했다.

 

현행 경제자유구역내 카지노업 허가조건은 외국인 투자금액 5억불, 호텔업을 포함한 관광사업 3종류 이상 경영, 허가신청시 특1급호텔 또는 국제회의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이는 외국인 투자금액을 5억불로 제한한데다 허가신청전 비용을 투자해 먼저 특급호텔 또는 국제회의시설을 건설토록 해 투자기업에 큰 부담을 지우고 있다.

 

이에 따라 지경부는 투자기업이 선투자를 하더라도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정식허가에 앞서 내인가 하는 방안을 문광부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차관은 또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국내기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국내기업과 외투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안과 추가 지정될 경제자유구역을 포함해 지구별 과다경쟁 방지를 위해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차별화된 선택적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 차관이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한 입주기업 및 개발사업자와의 오찬간담회에서는 GE 김창일 이사가 서울과 연결되는 교통편 부족에 따른 교통불편 개선을, 이돈행 유타인하DDS연구소장은 경제자유구역내 각종 편의시설 부족에서 비롯된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을 건의했다.

 

경기일보 (2012-3-1)

 

 

 

부정클릭 감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