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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인천영종도에 한류관광 대형촬영소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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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에 또 한번 불을 댕길 대형스튜디오가 인천 영종도에 들어선다.


디케이 홀딩스 DK holdings는 여의도와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인천공항 부지에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작시설을 개발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DK holdings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에 위치한 미단시티(MIDAN CITY)내 문화시설용지에 700평 규모의 촬영스튜디오 1개동과 700평 규모 특수 촬영스튜디오 1개동, 500평 규모 세트전시장 및 관광시설 1개동, 부가상품 판매시설 등을 설립할 예정으로 지난 10일 리포인천개발(LIDC)와 계약을 체결했다.


 

 


종합편성채널의 등장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속출하면 시청자의 채널 선택권은 넓어지게 되지만 기반시설이 현저히 부족한 현 시점에서 DK 한류관광 스튜디오는 오는 3월 착공해 6월 완공, 7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창고형 스튜디오와 달리 DK스튜디오는  독립된 대기실과 스텝회의실, 대본연습실, 체력 단련실 등 제작에 편리한 기본 시설 및 촬영에 필요한 특수시설들을 제공하고 국내 최대규모의 스튜디오로 거듭나 콘텐츠 제작환경에 많은 영향을 미칠 새로운 자랑거리가 될 전망이다.


한류 관광스튜디오는 할리우드식의 투어시스템을 적용해 인천국제공항 환승객들을 유도해 한류콘텐츠 제작현장을 널리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입지적 조건들을 가지고 있다.


DK Holdings의 한 관계자는 "기존의 콘텐츠 관련 비즈니스는 제작사 및 방송사 위주의 콘텐츠 개발에만 중시돼 왔지만 기반시설확보는 많은 비용으로 인해 부각되지 못하고 있었다"라며 "오는 7월부터 가동할 예정인 DK한류관광스튜디오와 2011년 2/4분기에 착공해 2년 후 준공 예정인 엔터테인먼트센터 등 2013년에는 DK Holdings가 운영하는 스튜디오가 국내 최대 규모로 운영됨으로서 콘텐츠 시장의 기반시설 운영분야에서 많은 영향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DK Holdings는 미단 시티 내 엔터테인먼트센터 개발을 5년간 준비해온 회사로서 엔터테인먼트 센터내에 동북아 최대규모의 스튜디오 및 아카데미시설을 준비하고 있으며 DK Holdings와 계약을 한 리포인천개발(주)(LIDC)는 LIPPO그룹과 인천도시개발공사 그리고 국내 대기업들이 참여하여 만든 SPC로서 미단시티를 개발을 총괄하는 민간개발 SPC이다.

 

 

아츠뉴스 (20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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