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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박상은 "인천공항 3단계 확장 조기 완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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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초심으로 중·동구·옹진군의 자존심을 드높이고 새 시대를 개척하는 큰 일꾼이 되어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4년 만의 리턴 매치로 관심을 모았던 인천 중·동구·옹진군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박상은 후보가 4만2천995표(52.6%)를 득표해 3만8천755표(47.4%)를 얻는 데 그친 민주통합당 한광원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인천 강화군이 고향인 박 당선자는 경동고와 연세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한제당 대표이사 사장과 부회장, 경인방송 대표이사 회장, 인천시 정무부시장, 외교통상부 경제통상 대사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이후 지난 2008년 18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박 당선자는 국토해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국가예산 확보 등 인천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당선자는 “중·동구·옹진군은 인천의 역사이며 문화 그 자체인 곳으로 인천의 자존심”이라며 “이번에 주민들께서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것은 이 지역의 자존심을 지켜달라, 세워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공항과 항만이 있는 중·동구는 인천의 경제전략지로 중·동구가 살아야 인천이 산다”면서 “인천공항 3단계 확장 사업, 내항 재개발, 도심재개발 사업, 동인천 역세권 개발, 지하철 3호선 건설 등 큰 과제들이 많다. 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해5도 개발을 위해 9천100억원, 다른 접경지역 도서 개발에 2천500억원이 투입된다”면서 “국회의원으로서 이 개발 사업의 토대를 닦아 옹진군 발전의 큰 밑그림을 그리게 된 것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옹진군의 경제와 안보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당선자는 “다시 한번 지역과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중·동구·옹진군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일보 (201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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