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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영종하늘도시, 각종 호재에 다시 활기 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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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월드시티 사업 추진 및 기반시설 확충 합의 분양시장에도 청신호
 


▲ 복합리조트 인천월드시티 사업계획 발표회     © 이대연 기자

 
인천자유구역 내 영종하늘도시가 그동안 주춤했던 모습을 털어내고 분양시장의 활기를 되찾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천월드시티 건립 계획이 발표되고 신규 공급한 영종하늘도시 내 중심상업용지 10필지(총 1만㎡, 261억 원)가 전량 매각된 것.
 
복합리조트 인천월드시티사업은 1단계 개발인 40만평 규모로, 신개념의 오감체험형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비즈니스호텔(5성급) 및 6성급 카지노호텔 2개(총 3,000실), 콘도미니엄, 쇼핑몰 등의 개발계획을 지니며 단계별 개발을 통해 동북아 최고 수준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발표에 따르면 인천월드시티(Incheon World City)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개발기간 동안 약 76만 명의 고용창출효과, 총 11조 3,5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유발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인한 관광객 유치 및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효과도 높아 공항시설과의 연계발전 및 영종하늘도시 활성화 효과와 함께 침체된 분양시장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기반시설과 편의시설도 확충돼 입주율을 높이고 주민들의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인천 영종하늘도시 건설사 협의체는 8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동보 노빌리티’와 ‘우미 린’ ‘한라비발디파크’ 등 8개 단지에서 9천여 가구 주민을 위한 도로 및 생활편의시설 확충이 절실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강진원 동보주택 전무는 “분양을 앞둔 건설사들이LH에 상업시설이나 기반시설을 최대한 우선적으로 건립해줄 것을 요청했다”며 “도로 포장과 공원 건립도 입주에 지장이 없도록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는 약속을 받았기 때문에 분양 및 입주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8월초부터 총 585가구가 입주하게 되는 영종하늘도시 동보노빌티리를 시작으로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며 인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도 투자 및 각종 건립사업에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브레이크뉴스 (201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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