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간편회원은 볼 수 없습니다.
회원정보를 입력해주세요.

회원정보 수정
운서역점 032-575-3100 (운서역 2번 출구 앞) 하늘도시점 032-751-5599 (하늘도시 만수채 건물 1층)

영종도 뉴스

인천경제청 국회의원과 IFEZ 현안 뚫는다

  • 0

 
인천경제청이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국회 의원들과 ‘팀워크’ 구성에 나선다.
 
경제청은 일부 현안의 경우 대선공약화도 추진한다는 방침이어서 향후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17일 경제청에 따르면 경기침체로 IFEZ 개발이 더딘 가운데 재도약을 위한 주요 현안으로 ▶영종공항복합도시 육성 ▶부동산 투자이민제 대상지역 확대 및 투자 기준금액 완화 ▶경제청 정원 증원 ▶경제청 발행 지방채 채무비율 제외 등이 꼽히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제청은 지역 국회의들과의 공조를 통해 국회 차원의 지원과 정부의 규제 개선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경제청은 우선 영종공항복합도시 육성을 위해 박상은(새누리당)의원 및 윤상현(새누리당), 황우여(새누리당), 이학재(새누리당), 문병호(민주통합당), 신학용(민주통합당)의원과 협조해 대선공약화를 검토하는 한편 부동산 투자이민제 개선을 연구할 계획이다.
 
영종의 경우 공항을 낀 국제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영종공할복합도시 조성 특별법(가칭)’ 제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또한 국회 행안위 소속인 박남춘(민주통합당) 의원과는 경제청 정원 증원 및 지방채 채무비율 제외를 논의한다는 생각이다.
 
경제청은 영종·청라국제도시의 도시기반시설 준공 및 인수인계 업부 폭증, 이 지역의 아파트 분양에 따른 입주민 증가로 건축·환경 등 생활민원이 급증하는 것과 관련해 증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 소속인 최원식(민주통합당) 의원과는 영종도 부동산 투자이민제 상품 확대 및 기준금액 완화의 당위성을 놓고 해결점을 찾아 나갈 예정이다.
 
경제청은 선진국의 투자이민 사례를 참고할 때 현 15억 달러는 비현실적이며, 한국 패선 등을 선호하는 중국 부자를 타깃으로 하기 위해서는 5억 달러 정도가 자본을 끌어들이기 용이하다는 주장이다.
 
경제청 관계자는 “IFEZ가 새로운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몇가지 현안해결이 중요하며, 여기에는 지역 정치계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중부일보 (2012-7-18)
 
 
 

부정클릭 감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