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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4조 규모 인천국제공항 3단계, 내년 본격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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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건 대부분 300억원 이상, 토목공사 물량 많아 업계 주목

내년부터 발주될 총사업비 4조원 규모의 인천국제공항 3단계 확장사업에 건설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총 80여건에 달하는 건설공사 대부분이 300억 이상 최저가 낙찰제 대상인데다 토목공사 물량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15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 3단계 확장을 위한 5개 프로젝트별 87건의 건설공사를 내년 5월부터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3단계 확장사업은 여객터미널과 여객계류장, 화물계류장, 화물터미널 등을 건설하는 것으로, 현재 프로젝트별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다.

공사는 설계가 완료되는대로 프로젝트별 토목 및 건축공사 입찰을 집행할 방침으로, 대부분 300억 이상 최저가 낙찰제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각 1000억원대의 T2 여객계류장 남·북측지역 시설공사와 T2전면지역 도로 및 교량공사, 제2여객터미널 접근도로 개설공사 등 대규모 토목공사 물량도 대거 포함될 전망이다.

업계는 전반적인 공공공사 물량 기근현상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이들 공사가 발주되면 건별로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관련 공사 입찰공고에 앞서 ‘최저가 낙찰제 입찰금액 적정성심사 기준’ 개정을 할 예정이어서, 개정 기준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건설경제 (201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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