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간편회원은 볼 수 없습니다.
회원정보를 입력해주세요.

회원정보 수정
운서역점 032-575-3100 (운서역 2번 출구 앞) 하늘도시점 032-751-5599 (하늘도시 만수채 건물 1층)

영종도 뉴스

영종하늘도시 입주민 늘고 있다

  • 0

 
영종하늘도시가 최근 입주율이 증가하면서 기지개를 펴고 있다.

15일 LH 청라영종사업본부에 따르면 영종하늘도시 전체 1만405가구 중 현재 2천118가구가 입주해 약 20%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입주를 시작한 LH임대아파트(7단지)는 현재 86%의 입주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LH임대아파트 1단지는 채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동안 770가구 중 431가구가 입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반시설 미비 등을 이유로 입주 거부 움직임을 보이던 동보 노빌리티와 우미린, 한양수자인 등의 민간 아파트들 역시 입주가 한창으로, 가장 규모가 큰 우미린 2차의 경우 1천680가구 가운데 282가구가 입주해 17%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영종하늘도시의 개발주체인 LH는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기반시설 확충, 교통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H는 동보 노빌리티 앞에 대형 마트와 입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원, 도로 등 공공시설의 마무리 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다.

여기에 LH는 건설사와 함께 공항철도 운서역과 인천터미널 부근 동춘역, 서울 김포권의 개화역 등 3개 권역에 셔틀버스를 운영 중이며, 202번(공항철도 운서역~인천공항)과 307번 버스(공항철도 운서역~청라지구)가 영종하늘도시 내 운행을 시작해 대중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특히 인근 송도국제도시의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와 용유·무의 에잇시티 개발계획 발표에 힘입어 영종하늘도시의 교통, 교육, 자연환경의 장점과 더불어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호일보 (2012-11-16)
 
 

 

부정클릭 감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