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간편회원은 볼 수 없습니다.
회원정보를 입력해주세요.

회원정보 수정
운서역점 032-575-3100 (운서역 2번 출구 앞) 하늘도시점 032-751-5599 (하늘도시 만수채 건물 1층)

영종도 뉴스

영종도 ‘한국 전통관광호텔’ 신축

  • 0

 
 
인천 중구 영종도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국 전통관광호텔’ 신축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 관광업계에 따르면 중구 중산동 1353번지 일대 5,871m2 부지에 지하 2~지상 4층(건축연면적 5,988m2) 112객실 규모로 ‘한국 전통관광호텔(조감도)’ 신축이 추진되고 있다.
 
실제로 인천국제공항과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가 소재하고 있는 영종도는 향후 우리나라의 비즈니스 지역으로 발전해 상업권이 상당히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을왕리해수욕장과 왕산해수욕장, 선녀바위 해변, 무의도 등 관광명소가 많아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지역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 외국관광객이 몰려들면서 수도권 내 관광호텔의 객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점에서 관광업계에서는 영종도에 급증하고 있는 외국관광객 및 2014년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임원들이 투숙할 수 있는 품격 있는 한국 전통식 형태의 관광호텔의 신축을 반기고 있다.
 
더욱이, 국토해양부가 한국 전통관광호텔이 들어설 부지에서 가까운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에 대규모 해양리조트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 전통관광호텔 건립은 비즈니스 고객 및 관광객들에게 안락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는 “외국관광객들의 대다수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90% 이상이 서울을 찾고 있다”며 “서울과 인접한 인천은 편리한 교통을 바탕으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많이 있어 관광객이 몰리므로, 영종도에 관광호텔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천지일보 (2013-2-5)
 
 
 

부정클릭 감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