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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BMW코리아, 영종도 드라이빙센터 내달 4일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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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서 4번째 건립..내년 하반기 완공목표
일반인 운전교육·체험 트랙으로 꾸며져
BMW코리아가 내달초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센터 건설의 첫 삽을 뜬다.
 
BMW그룹이 전세계 4번째로 조성하는 영종도 드라이빙센터 착공식에는 독일 본사의 고위경영진 등 VIP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BMW코리아는 내달 4일 인천 영종도 운서동 일대 BMW 드라이빙센터 부지에서 착공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헨드릭 폰 퀸하임 BMW 아시아태평양 사장을 비롯해 하랄드 크루거, 이안 로버트슨 등 본사의 중역들도 참석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하반기 완공예정인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는 독일 뮌헨과 베를린,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이어 전세계에서 4번째로 지어지는 것이다.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는 축구장 35개 규모인 25만㎡ 부지에 연면적 약 1만2000㎡ 규모로 건립되며 7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드라이빙센터에는 일반인들이 교육받고 체험할 수 있는 트랙으로 꾸며진다. 급가속 제동코스, 핸들링코스, 다이나믹코스, 써클코스, 멀티코스, xDrive 오프로드코스 등 다양한 주행코스로 구성된다. 최장 2.6km의 트랙과 6가지의 레이아웃으로 다양한 주행이 가능한 멀티트랙도 들어선다.
 
특히 전문가를 위한 곳이 아닌 고객과 일반인을 위한 교육·체험 중심의 드라이빙 센터로 건립될 예정이다.
 
고객센터에는 BMW, 미니(MINI), BMW모토라드, BMWi 등 BMW그룹의 브랜드들을 체험하는 문화전시공간과 친환경 미래자동차와 자동차의 원리 등을 직접 체험하고 운전할 수 있는 주니어 캠퍼스, BMW의 역사와 BMW 클래식 모델들이 전시되는 헤리티지 갤러리 등의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부지내 총 1만2000㎡ 규모의 친환경 체육공원도 조성된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영종도 드라이빙센터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제 아래 현재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BMW코리아, 영종도 드라이빙센터 내달 4일 착공
BMW그룹코리아는 다음달 4일 인천 영종도에 드라이빙 센터를 착공한다. 드라이빙 센터 조감도.
 
 
이데일리 (20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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