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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LH "연내 유니버셜과 영종도 복합리조트 사업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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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연내 일본 오카다홀딩스의 자회사인 유니버셜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인천 영종도 카지노 복랍리조트 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한다. 최근 미국 PNC파이낸셜서비스그룹(이하 PNC)이 투자의향서를 제출했지만 이와 무관하게 유니버셜과 협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LH는 15일 인천 영종도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을 놓고 유니버셜과 PNC가 경쟁을 벌인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사실과 다르다"며 이렇게 밝혔다. PNC는 미국 6위권인 PNC은행을 보유한 금융서비스그룹으로 최근 LH에 영종도 개발사업과 관련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LH 관계자는 "PNC가 한국측 대리인을 통해 이달 초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미 (유니버셜과) 인천월드시티 프로젝트 유치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통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유니버셜과 사업협약 및 토지매매계약 협상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계약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LH는 유니버셜과의 인천월드시티 프로젝트가 무산될 경우 PNC와 유치협상을 진행할 방침이다. 유니버셜은 2011년 10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영종도 부지(136만5000㎡ )에 약 5조6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카지노, 호텔, 테마파크 등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인천월드시티 프로젝트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머니투데이 (201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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