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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영종복합리조트 성공 땐 年 3만7천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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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복합리조트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경우 연평균 3만7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돼 인천지역 고용률 상승에 1%포인트 정도 기여할 것으로 추정됐다.
 
인천발전연구원(원장 김민배)이 26일 발표한 ‘영종복합리조트 사업의 경제파급효과’ 보고서에서 조승헌 박사는 영종하늘도시지구, IBC(국제업무단지)-Ⅰ지구, 미단시티지구, IBC-Ⅱ지구에서 복합리조트 운영 시 2016∼2030년에 걸쳐 연간 최대 5만명 이상의 일자리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천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영종지구에 한국형 복합리조트 유치를 추진하면서 인천국제공항을 활용,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해 싱가포르나 마카오에 집중돼 있는 중화권 관광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조 박사는 “현재 카지노 사업은 라스베이거스를 중심으로 하는 미국이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나 아시아 지역의 중요성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며 “숙박, 쇼핑몰, 컨벤션, 문화오락 등 복합리조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연구 결과 생산유발효과는 연평균 6조8000여억원부터 12조8000여억원, 부가가치 규모는 3조3000여억원에서 6조5000여억원, 직접 고용된 근로자에게 지급이 예상되는 임금 총액은 1조3000여억원에서 2조5000여억원으로 추산됐다.
 
고용자 규모는 비관 시나리오를 적용할 때 연 2만9000여명, 기존 시나리오를 적용할 때 3만7000여명, 낙관 시나리오를 적용할 때 연 5만5000여명으로 각각 추정됐다.
 
 
국민일보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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