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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미단시티 카지노 전체면적 5% 불과, 명품매장·공연장 등 들어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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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타이트 LOCZ 코리아 공동대표가 답변을 하고 있다.

한류·中 관광객 방문 편리 장점 
카지노는 전체 면적의 5% 불과 명품 매장·공연장 등 들어설 것

 

스티븐 타이트 LOCZ 코리아 공동대표는 "영종도 복합 리조트에 연간 1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LOCZ 코리아는 부동산 자본 리포그룹과 미국 카지노 자본 시저스엔터테인먼트의 합작회사다. 스티븐 타이트 대표는 시저스의 국제개발 부문 사장도 맡고 있다. 스티븐 타이트가 토론회에서 발언한 내용을 문답 형태로 정리했다.

▲ 준비는 어떻게 되고 있나?

- 지난 10월 서울에 LOCZ 한국 법인 사무소 문을 열었다. 내년 인천으로 옮길 계획이다. 건축가, 엔지니어, 컨설턴트 등 전문가도 초빙하며 2016년 본격적인 시공에 앞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영종도 복합 리조트는 시저스가 아시아 시장에 깃발을 꽂는 것과 같다. 본사에서도 50여명의 인력이 이 프로젝트에만 매달리고 있다. 

▲ 왜 영종도를 선택했나?

- 최근 한류 열풍이 불면서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특히 중국 관광객 비중이 크다. 중국 북부에 있는 도시는 마카오, 싱가포르보다 인천이 가깝다. 동북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1시간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지리적으로도 장점이 있다. 

▲ 일반 카지노와 다른 점은?

- 한국식 카지노가 단순히 게임장만 제공하는 방식이고, 국제 특급호텔이 부대시설 정도를 포함한다면 복합 리조트는 더욱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영종도 복합 리조트에서 카지노가 차지하는 면적은 5% 정도에 불과하다. 매출의 절반 정도는 카지노가 아닌 식당, 공연장 등의 시설에서 나올 것으로 예측한다. 우선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1단계 사업에서는 760개의 객실, 13개의 레스토랑과 바, 6개의 공연장과 25~30곳의 명품 매장, 회의장 등이 들어선다.

▲ 여전히 우려의 시선이 존재한다?

- 시저스는 75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그만큼 노하우가 풍부하다.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하는 창조경제의 바탕에는 관광산업 활성화가 있다고 본다. 복합 리조트 프로젝트는 미단시티 개발뿐 아니라 나아가 영종도 지역을 활성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출처 :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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