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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인천 미단시티 카지노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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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포함된 복합리조트의 외국인 투자자 자격요건을 완화하기로 해 인천 영종도에서 추진되고 있는 카지노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3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정부는 복합리조트 외국인 투자자 자격요건을 신용등급 기준에 미치지 않더라도 종합적인 자금조달능력을 감안하도록 개선키로 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복합리조트에 대한 외자유치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신용등급 미달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던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건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투자자인 리포&시저스(LOCZ)는 지난해 초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이후 신용등급을 ‘조건부 BBB’에서 ‘무조건부 BBB-’ 등급으로 개선해 문체부에 재심을 청구한 상태다.

인천지역 업계는 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당장 혜택을 볼 곳으로 미단시티 복합리조트를 꼽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이번 결정에 딱 맞아 떨어지는 곳은 LOCZ가 유일한 것으로 보인다”며 “재심이 진행중인 LOCZ의 복합리조트가 ‘적합’ 의견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LOCZ는 인천 영종 미단시티에 약 1조2300억원을 투자, 특1급 호텔과 카지노가 있는 복합리조트를 건설할 계획이며 이달 말경 문체부의 재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뉴스1 (20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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