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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인천공항 3단계사업 1조6천억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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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올해 토목·건축·조경공사비 책정
2~3분기 입찰 실시사업 많아 경쟁 뜨거울 듯

 
 
올해 인천공항 3단계 사업에 1조6천억원이 투입된다.

인천공항공사는 2014년도 공항3단계 공사 발주와 관련 토목, 건축, 전기, 조경, 감리용역 등에 총 1조6천98억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제일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는 건설 분야는 토목 조경분야로 제2터미널 전면지역 도로 및 교량공사에 1천230억원이, 제2터미널 진입도로 조경공사에 238억원, 현재의 터미널과 제2터미널건설지역의 연결도로공사에 800억원이 각각 책정됐다.

또 건축분야에서는 제2터미널 전면시설 골조 및 마감공사 등 3건에 2천305억원이 투입된다.

전기분야의 경우, 제2터미널 전면시설 전기공사 255억원을 비롯해 항공등화시스템 구축사업 220억원 등 모두 9건에 2천939억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기계분야에서는 승강설비제작 설치사업(679억원)과 옥외 플랜트 배관공사(493억원), 위탁수하물 보안검색장비 구매설치사업(398억원), 탑승교제작설치사업(724억원) 등 8건에 3천439억원이 투입된다.

이밖에 통신분야에서는 운항통신시스템 구매설치사업(1천160억원), 공항통신시설 구매설치사업(1천70억원) 등 6건에 3천512억원이 책정됐다.

각종 공사와 관련된 감리분야에서는 전력공급분야감리용역(30억원), 항공등화 감리(29억원), 플랜트설비감리(45억원) 등 7건에 229억원이 책정됐다.

이들 사업은 대부분 2, 3분기에 입찰을 실시할 예정으로, 각 분야별로 입찰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경인일보 (20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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