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간편회원은 볼 수 없습니다.
회원정보를 입력해주세요.

회원정보 수정
운서역점 032-575-3100 (운서역 2번 출구 앞) 하늘도시점 032-751-5599 (하늘도시 만수채 건물 1층)

영종도 뉴스

베일 벗은 영종 BMW드라이빙센터

  • 0

 
축구장 33개 크기 부지에 세계 최초 안전운전 교육센터
차문화복합단지 콘셉트 7월 오픈 年 20만명 방문 예측

 

 
▲ 오는 7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현재 공사중인 인천공항부지내 BMW 드라이빙센터는 아시아 최고의 자동차 복합문화단지로 조성된다.

 
오는 7월 본격 영업을 앞두고 있는 영종도 BMW 그룹 드라이빙 센터가 13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BMW 그룹 코리아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드라이빙 센터는 BMW자동차 시승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의 딜러 및 정비사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날 드라이빙 센터를 언론에 공개하면서 세계 최초의 안전운전교육 중심의 센터이며 아시아 최초의 BMW 그룹 드라이빙 센터라고 소개했다.

축구장 33개 크기의 부지에 조성중인 드라이빙 센터에선 자동차 시승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자동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마련된다. 신차 전시 및 헤리티지 공간, 레스토랑, 카페, 자녀들을 위한 주니어 캠퍼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해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자동차 테마파크로 조성되는 것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드라이빙 센터가 갖추어야 할 시설로 드라이빙 체험시설이 1위(87%), 다음으로 레스토랑과 카페(71%), 브랜드 체험 센터(69%) 순으로 나타났다"며 "이를 충족시킬 경우 영종의 드라이빙 센터에 연간 2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 드라이빙 센터는 국산차, 수입차 고객을 가리지 않고 차량의 시승은 물론 문화체험과 가족 단위의 견학장소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7월 공식 오픈과 함께 드라이빙 센터를 통해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문화가 눈앞에 펼쳐질 것"이라며 "BMW가 추구하는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안전,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교감하며 자동차를 좋아하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새로운 자동차 문화의 거점으로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자동차 레저 문화의 새로운 역사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BMW는 전국적으로 8개의 공식 딜러하에 수입차 업체 중 가장 많은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총 52개의 전시장을 운영 중이며, 서비스 센터 역시 51개에 이른다.
 
 
경인일보 (2014-2-14)
 
 

부정클릭 감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