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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영종도 복합리조트에 화교자본 10억달러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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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홍콩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Chow Thai Fook 그룹 최고 경영층과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투자유치를 위한 협의를 갖고 영종 경제자유규역 내 미화 10억불 규모의 복합리조트 개발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전달받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도 내에 화교자본에 의한 복합리조트(Integrated Resort)가 개발될 전망이다.

16일 홍콩을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홍콩의 4대 재벌그룹인 周大福(Chow Tai Fook) Enterprises Limited(CTFE) 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투자유치 협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CTFE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도 내에 미화 10억불 규모의 복합리조트개발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CTFE의 투자의향서에는 1단계 외국인전용 카지노, 호텔, 쇼핑시설,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리조트 개발 계획과 2단계 홍콩, 상하이와 같은 신도시 복합개발 복합리조트 인근 부동산투자이민제 등 복합개발사업 계획을 담고있다.

CTFE는 지난 7일 미국 블룸버그(Bloomberg)社가 발표한 세계 200대 부호 중 64위에 오른 청위통(鄭裕) 회장이 소유한 기업으로, 주요 관계회사로는 지난 1972년 홍콩증시에 상장된 뉴월드개발유한공사, 보석유한공사 등이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세계적 글로벌 기업으로 부동산, 백화점, 호텔, 컨벤션 등 복합개발 및 운영회사를 보유한 CTFE그룹의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복합리조트 개발 투자의향을 적극 환영한다”며 “복합리조트의 집적화, 대형화, 복합화를 위해 향후 정상적인 추진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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