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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IFEZ의 새로운 10년은 영종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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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종철)은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영종도 복합리조트 카지노 사업에 대한 사전심사 적합 통보 발표에 따른 본격적인 행정지원 시스템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이종철 청장을 T/F Team 단장으로 도시공사, 미단시티(주),리포& 시저스 코리아 등 유관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주2회 영종도 복합리조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논의에 들어가기로 했다.

T/F Team 에서는 사업추진에 따른 각종 규제 등 리스크 해결 분과, 각종 인허가 추진에 따른 행정지원분과, 각종 영향평가 등 기술지원분과, Main-Target 투자유치분과 등을 구성해 설계 및 인허가 과정을 거쳐 다음해 초 착공, 향후 사업추진이 계획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아갈 것임을 밝혔다.

준비기간 2개월, 인허가기간 12개월, 다음해 6월 착공, 건설기간 34개월(8개월 패스트트랙) 등 향후 오는 2018년 리조트 오픈, 카지노 최종허가 까지의 촉박한 기간을 서브하기 위한 특히 설계 및 인허가 과정의 리스크를 사전에 제거 하기위한 One-Stop 민원서비스 시스템의 가동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IFEZ-영종하늘도시의 활성화를 위한 Main-Target을 설정해 투자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우선 인천만의 강점을 십분 살려 서울·수도권 생활권, 대도시의 대중적 문화공유 가능, 경제자유구역으로서 외국인 투자 적극배려, 찾아가는 서비스 추구, 용도변경 등 적극적인 행정을 지원한다.

또 인천투자는 바로 지금이라는 홍보전략으로 다양한 용도의 대규모의 투자처(신도시, 산업용지, 관광용지 등) 안내, 현 정부 영종 송도지구 관광서비스 집중육성 정책에 따라 바로 지금이 투자적기라는 점을 대대적으로홍보해 투자유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동산투자 이민제의 제도개선 노력에도 박차를 가해 최소 투자금액이 7억원으로 설정돼 수요자의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제주도 수준(5억원)의 현실적인 투자 기준금액 설정을 위한 노력과 투자대상에 있어 휴양목적 체류시설로 제한함으로서 수요자의 다양한 투자 욕구를 수용할 수 없어 자녀교육·여행 등 해외 자본가의 지속적인 거주와 경제활동을 위한 외국인분양아파트, 단독주택 등 주택에 대한 투자 대상을 폭넓게 지정하고 특정지역으로 한정한 것을 IFEZ-영종하늘도시 전체로 확대한다.

이어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한 제도개선으로 복합서비스 관련사업 및 부동산 투자 이민제 등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유치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과의 시너지 효과를 거양하고 영종지역 외국인의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촉진해 그동안 침체된 영종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IFEZ의 새로운 10년은 영종공항도시에서 시작한다는 각오로 먹거리, 놀거리, 쉴거리 등 즐길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하는 등 대한민국 서비스산업의 교두보를 선점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서비스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 (201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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