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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영종도 규제완화 시범지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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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복합리조트 조성 탄력받을 듯
 
 
영종도가 규제완화 시범지구로 추진된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비롯한 영종도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 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도시공사, 미단시티(주), 카지노 업체인 리포&시저스 등과 영종도 복합리조트 조성사업 TF팀 회의를 열고 미단시티를 규제개혁과 창조행정이 가능한 시범지구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임시허가제도와 규제완화 특례를 적용해 국내 ‘규제혁신 1번지’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시범지구가 되면 원스톱 민원서비스와 각종 인·허가를 신속하게 처리절차할 수 있게 된다.


송영길 인천시장(가운데)이 4일 하얏트 인천호텔에서 존 리 리포그룹 사장(왼쪽), 시저스엔터테인먼트 사장 스티븐 타이트씨와 영종도 복합리조트 건설 방향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이럴 경우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포함된 미단시티뿐만 아니라 영종하늘도시 등 다른 영종지구의 투자도 활성화돼 추가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에서는 복합리조트와 함께 교육, 의료, 관광, 문화콘텐츠, R&D 등 서비스분야에서도 규제완화 시범지구를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TF팀장을 맡고 있는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서비스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복합서비스 관련사업과 부동산투자 이민제 등과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를 유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이곳을 규제완화 시범 지구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송영길 인천시장도 리포&시저스 사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영종도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이 조기에 가시화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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