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간편회원은 볼 수 없습니다.
회원정보를 입력해주세요.

회원정보 수정
운서역점 032-575-3100 (운서역 2번 출구 앞) 하늘도시점 032-751-5599 (하늘도시 만수채 건물 1층)

영종도 뉴스

영종 준설토 투기장 해양문화관광 메카로

  • 0

 
해수부, 드림아일랜드 환경평가 설명회서 개발 밝혀
169만㎡ 부지 숙박·의료시설등 2020년까지 2조 투입

 
 
영종도 미단시티 카지노사업개발에 이어 준설토 투기장의 해양문화관광레저사업이 가시화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투기장 항만재개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관광 사업인 '드림아일랜드 '조성과 관련, 개발계획 확정 전단계인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22일 영종 동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해수부는 드림아일랜드 사업 기본계획안 설명을 통해 준설토투기장 316만㎡ 부지의 53.5%인 169만2천여㎡를 해양문화관광지구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상업시설 8만8천573㎡ ▲의료관광시설 1만6천353㎡ ▲숙박시설(호텔) 8만3천226㎡ ▲유원지(마리나, 아쿠아마운틴) 16만6천426㎡ ▲골프장 등 체육시설 129만8천715㎡ 등이다.

또 교육연구지구로 31만6천123㎡를 확보해 생태수로와 연구동을 건설하고 나머지 1천152㎡는 공원 녹지, 공공청사 도로 등으로 사용하게 된다.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의 '드림아일랜드' 사업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계획안을 마련, 내년도 실시계획인가를 받은 후 본격 추진되며 이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주)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는 오는 2020년도까지 약 2조원을 투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그러나 이날 주민 설명회에서는 사업지역에 신규 건설되는 공항고속도로의 드림아일랜드 나들목과 철도역사의 접근성 문제가 제기됐으며, 하수처리시설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또 준설토투기장 인근 접경지역인 영종운북지역과의 연계 및 접근성이 결여되어 있어 사업에 따른 주민들과의 협의 과정이 숙제로 남아 대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출처 : 경인일보
 
 
 

부정클릭 감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