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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영종도 개발사업 본격화, 영종자이 특별세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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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에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정부가 8.12 서비스산업 활성화대책을 발표하면서 영종도가 수년간의 침묵을 깨고 들썩이고 있다. 서비스산업의 핵으로 불리는 복합리조트 사업 4개 중 3개가 위치한 영종도는 이번 정부정책의 최대 수혜지가 될 것으로 손꼽히며 부동산 투자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서비스산업활성화정책 외에도 영종도는 부동산 투자이민제도 지역으로 확정되면서 외국인의 투자유치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부동산 시장에 더욱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영종자이
 
영종도 내에 리포앤 시저스(LOCZ), 파라다이스시티, 드림아일랜드 3개의 복합리조트 사업이 계획 혹은 진행 중에 있으며 정부지원에 따라 지지부진하던 사업진행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20일, 영종도에서는 국내기업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엔터테인먼트 업체 세가사미가 합작한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러한 리조트 사업이 본격화 된 것은 지난 2011년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IBC-I 2단계)개발 우선협상대장자로 선정 된지 약 37개월만이다.

또한, 지난 3월 정부의 사전심사를 통과한 LOCZ 사업은 연말까지 복합리조트 부지의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디. 뿐만 아니라 인천시는 지난 16일 홍콩 4대 재벌그룹인 ‘초우타이푹(周大福) 그룹’이 영종도에 10억 달러(약 1조1천억원)규모의 투자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렇듯, 다양한 형태의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과 함께 맞물린 정부대책으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는 영종도의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실제로 지난 18일 국토교통부의 조사에 따르면 9월 인천시 미분양 아파트가 4,640가구로 집계되며 지난 5월 7,443가구였던 것과 비교했을 때 크게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통계 결과는 영종도의 영향이 크다는 것이 대부분 전문가들의 평가다.

영종도 지역의 한 부동산업 관계자는 기존에 매매•전세 시세가 크게 떨어지기도 했지만 최근 작년 말과 비교했을 때 매매시세가 4,000~5,000만원 가량 뛴 곳이 많다”며 영종도 지역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건설사들도이 신규 분양을 모색에 앞 다퉈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GS건설의 영종자이특별세대가 프리미엄을 내세운 시장공략에 나서며 인기몰이 중이다.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측정됐지만 초기 계약금은 5%밖에 되지 않아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초기 계약금 운용은 현 계약서 상의 임대유지 매매로 계약금 5% 선납 후 잔금은 기존임차인의 임대 만료일 이후 한달 이내 95%를 납부하기에 초기 부담금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커뮤니티 시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실거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휘트니스센터, 단지내 수영장, 실내 골프연습장, 주민휴게실 등을 단지 곳곳에 배치하여 입주민들의 편리한 여가생활을 가능하도록 설계 되었다. 현재 영종자이 인근에는 인천과학고와 인천 국제고 등을 포함하여 영종국제물류고, 자율형사립고인 영종하늘고 등의 명문 학군들이 포진되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영종자이는 영종도 중심부에 위치하여 지역내 어디든 20분 내외로 도달이 가능한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를 통해 서울 접근성 및 주변 경제자유구역의 진입도 수월하다. 제3경인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의 진입도 한층 용이해졌다. KTX개통으로 교통편도 편리해진 가운데, 인천공항 철도 영종역이 내년 하반기 개통을 예정하고 있어 김포공항역까지는 약 30여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종자이는 지난 2009년 입주를 시작했으며, 총 1,022세대 규모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었다.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으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출처 : 비즈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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