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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인천경제청, 영종 복합리조트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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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출자자 외국인 지분비율을 국내투자자 최대주주 참여 허용
 
 
정부가 지난 1월 16일자 제7차 관광정책 투자활성화와 관련해 발표한 ‘관광인프라 및 기업혁신투자 중심의 투자 활성화 대책’에 대해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영종 복합리조트 집적화․대형화․복합화 전략을 추진하는데 가속을 붙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정부의 시책을 살표보면 이 대책 중 핵심 관광 인프라 확충분야로서 ‘신규 복합리조트 설립방안’에는 콘셉트 제안 요청(RFC)’을 통해 시장의 투자 수요 및 사업자 의견을 반영해 개발 개소 수, 대상 지역, 시설 기준 등 세부적인 허가 조건을 확정한 후, 공식적인 ‘사업계획서 요청(Request for Proposals, RFP)’을 추진함으로써 최적의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을 싣고 있다.

신규 복합리조트 조성 방안으로는 2015년에 2개 내외의 복합리조트 사업자를 추가 선정하고 투자규모 1개소당 1조원 규모(토지매입비 제외), 2015년초 절차 착수해 하반기 내 문체부가 사업자를 선정한다.
 
아울러 복합리조트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 방안으로는 카지노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관리감독 체계 강화와 복합리조트 산업 특성을 감안한 투자제도 정비를 담고 있다.
 
투자제도와 관련해서는 최대출자자 외국인 지분비율을 국내투자자도 최대주주로 참여를 허용해 현행 외국인 51% 이상의 최대출자자를 외국인 단서를 삭제해 최대출자자는 51% 이상으로 개선한다.
 
아울러 글로벌 사업자의 공모 참여 확대를 위해 신용등급 외 종합적인 자금 조달 능력을 추가적으로 고려하도록하는 외국인 투자자의 자격요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 경제청은 복합리조트의 집적화 및 대형화 전략 실행을 통해 궁극적으로 영종복합리조트 복합화 전략 달성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제청은 민선6기 공약실천계획에 포함된 ‘복합리조트 개발을 통한 카지노특구 조성’전략을 수립한 바 있으며, 오는 2017년 외래관광객 2000만 명 목표 달성 및 2017년 제2인천공항 터미널 완성시 환승객 약 1천만 명 달성을 위한 전략을 이미 실행 중에 있다.
 
이미 시는 지난 2014년 외래 관광객 1420만 명 유치와 중국인 관광객 약 600만 명을 유치한 경력을 갖고 있다.
경제청은 실행중인 복합리조트 집적화, 대형화 및 복합화 전략 실행의 최적지로 영종지구를 선정한 바 있으며, 영종 IBCⅠ(국제업무지구) 내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가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2017년 3월 1단계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2014년 3월 18일 국내 제1호 ‘사전심사’를 통과한 시저스․리포 컨소시엄의 ‘LOCZ’ 복합리조트도 현재 각종 설계가 진행 중에 있으며 금년 하반기 공사 착공을 통해 2018년 3월 1단계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경제청은 국내기업이 최대출자자로 복합리조트 참여가 가능해짐에 따라 추진 중인 복합리조트 투자자 발굴이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 한국형 복합리조트 추진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경제청은 이번 정부정책과 관련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Action Plan을 통해 미단시티 내 MICE형 복합리조트의 추가 유치를 통한 집적화 전략을 실행, 테마파크형 복합리조트의 유치를 통한 복합리조트 대형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 K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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