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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영종도 복합리조트 추가 2~3개 업체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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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이 영종도 복합리조트(외국인카지노) 사업 활성화를 위해 외국계기업 2~3곳과 투자유치를 논의 중이다.

인천경제청 이승주 투자유치본부장은 20일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최근 정부가 내놓은 투자활성화대책을 토대로 영종 복합리조트의 집적·대형·복합화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또 "정부 방침에 따라 국내기업도 복합리조트 사업에 최대출자자로 나설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며 "한국형 추진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경제청은 특히 복합리조트 사업을 마이스(MICE)형과 테마파크형 등으로 구분해 추진할 방침이다.

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컨벤션(Conventions), 전시(Exhibition)의 줄임말로 비즈니스 관광을 총칭하는 고부가 가치 산업이다.

이 본부장은 "현재 추진 중인 'LOCZ' 리조트 등의 중·소 규모의 마이스형은 미단시티를 중심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2017년 3월 1단계 개장을 앞둔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는 현재 마이스형이지만 추후 2~3단계 확장이 이뤄질 경우 대규모인 테마파크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본부장은 아울러 "미단시티를 비롯해 영종하늘도시 투자유보지(옛DMC부지·265만~330만㎡),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IBC) 등을 추가 투자유치 대상지로 보고 있다"고 했다.

이 본부장은 "영종지역을 외국 관광객의 목적형 관광지이자 관광 메카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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