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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IFEZ, 용유·무의 두 번째 사업협약…개발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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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지부진 했던 인천 용유·무의지역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21일 오후 청사에서 '무의 힐링리조트 개발사업' 우선 협상대상자(개인)와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IFEZ가 지난해 11월 용유·무의 지역을 8개 단위개발 사업지구로 개발계획을 변경한 이후 두 번째 협약이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1135억원이 투입돼 중구 무의동 산 140 일대 12만3000㎡ 부지에 콘도, 스파, 선셋광장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IFEZ는 해당 부지 인근에 실미도와 무의도 국사봉 등이 자리한 만큼 주변 환경을 활용한 힐링 관광단지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IFEZ는 지난 16일 우선 협상대상자인 ㈜오션뷰와 '용유 오션뷰 개발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2020년까지 중구 을왕동 산70-1 일대 12만4530㎡ 부지에 호텔, 타운하우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2648억원이다.

IFEZ는 2003년 8월 용유·무의 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개발 진척이 없자 당초 30.21㎢의 1개 단위개발 사업지구를 3.43㎢로 줄이고 8개 지구로 세분화했다.

IFEZ는 이들 지구 중 사업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인 무의테스코 글로벌리더십 아카데미, 용유 왕산마리나 개발사업을 제외한 6개 선도사업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용유 오션뷰와 무의 힐링리조트 개발사업에 이어 용유 을왕산 파크52, 용유 노을빛타운, 용유 블루라군 복합리조트, 무의LK 개발사업과 관련 연말까지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IFEZ 관계자는 "시행사 지정, 실시계획 수립·인가, 사업 착수 등의 절차를 거쳐 2020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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