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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인천 땅 여의도 2배 크기 증가…송도·영종도 신규 등록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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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시의 토지가 서울 여의도의 2배 크기만큼 넓어졌다.
 
인천시는 지난 1월1일 기준 인천 전체 토지 면적이 1047.6㎢로 전년보다 6.7㎢ 늘어났다고 4일 밝혔다. 6.7㎢는 여의도 면적 2.9㎢(89만평)의 2배가 넘는다. 인천의 토지 면적이 늘어난 이유는 연수구 송도 6·8공구 3.5㎢와 중구 영종하늘도시, 공항자유무역,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 1.9㎢, 서구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물류단지 1.2㎢ 등이 신규 토지로 등록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전국에서 토지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충남(9.2㎢)이다.


 

인천 토지 면적은 서울을 포함한 8개 특별·광역시 중 울산(1060㎢)에 이어 2위이며, 17개 시·도 중에서는 11번째이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토지를 소유한 곳은 1만9029㎢의 경북이다. 이어 강원 1만6825㎢, 전남 1만2309㎢, 경남 1만537㎢ 순이다. 인천 10개 구·군 중 지역별로는 강화군이 411㎢로 가장 넓다. 이어 섬으로 이뤄진 옹진군 172㎢, 인천공항이 위치한 중구 131㎢, 서구 114㎢ 순이다. 반면 동구는 7㎢에 불과하다. 외국인은 2.3㎢를 소유해 0.2%로 나타났다.

인천시 관계자는 “토지가 늘어나면 인천시의 자산가치가 증가하고 정부 교부금 산정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말했다.
 
 
출처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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