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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점포주택용지 인기폭발…영종도 경쟁률 최고 169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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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필지에 1만 2천여명 몰려
 
저금리와 부동산 경기 회복에 힘입어 단독주택용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층에 상가를 지어 임대 수익까지 거둘 수 있는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최고 수천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인천도시공사가 지난 14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한 인천 영종하늘도시 내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245필지 분양에 총 1만2174명이 참가했다. LH는 "신청입금액만 1225억원이 몰리면서 평균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체 용지의 98%인 239필지가 팔렸다"고 17일 밝혔다.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곳은 인천 중구 운서동 H3 구역의 17-5블록으로16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오승환 LH 청라영종사업본부 부장은 "이달 12일 투자설명회 때부터 문의 전화가 폭주해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며 "영종하늘도시에서 이렇게 높은 경쟁률이 나온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올해 분양한 다른 단독주택용지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의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85필지 분양에는 11만8000여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1390대 1, 최고 경쟁률 6200대 1을 기록했다. 같은 달 LH가 경기도 의정부 민락2지구에 내놓은 단독주택용지 13개 필지도 3416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완판(完販)됐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저금리 장기화에 공공(公共) 택지의 희소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상가 임대 수익도 올릴 수 있는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에 투자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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