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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바닷가공원, 영종하늘도시 랜드마크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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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공원, 영종 하늘도시 랜드마크 ‘자리매김’ 기사의 사진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남측 구읍뱃터∼인천대교기념관 사이 7.5㎞ 길이의 수변공간에 조성된 바닷가공원(SEASIDE PARK)이 영종하늘도시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00억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영종진(永宗鎭·해안 방어의 요충)의 월미도 방향 쪽에 야외공연장을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왕복 약 6㎞ 규모의 레일바이크 등을 갖춘 씨사이드파크를 완공하기로 했다. 

이곳은 영종의 주요 공원이 해안을 따라 조성돼 인천에서 바다를 접할 기회가 가장 많아 ‘살기 좋은 휴양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영종 전체 공원·녹지면적 586만3945㎡ 중 해안에 접한 공원·녹지 면적은 184만2770㎡로 31.4%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종하늘도시가 갖는 가장 큰 장점은 내륙의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경관들이다. 갯벌, 염전, 철새, 낙조, 백운산 등을 활용해 바닷가공원이 영종도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LH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인공폭포, 광장 전망대, 물놀이장, 오토캠핑장, 염전체험시설 등 수변공간의 콘텐츠를 집대성했다. 

LH는 인천대교기념관 인근에 경관체험형 공간을 조성하고, 폐염전과 철새도래지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대규모 수변공원을 연결해 생태관광형 공간을 연출했다. 또 유동인가가 가장 많은 구읍뱃터 주변 상업지구를 연계한 여가 유희형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레일바이크가 끝나는 곳에 낙조를 조망할 수 있는 길이 100m 규모의 스카이데크를 갖춰 이벤트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권석원 LH인천본부장은 “바닷가공원이 완공되면 영종하늘도시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특히 은퇴 이후의 여유 있는 삶을 원하는 해외동포들이 하늘도시의 단독주택지 등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다음 달부터 실시할 아파트 용지 매각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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