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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용유무의 선도사업 ‘우선사업자’ 내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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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 LK, ‘그랜드개발(주)’ 1900억 투입 프라이빗 빌라·콘도 조성
용유 블루라군 리조트, ‘㈜왕산레저개발’ 워터테마파크·호텔 건립

 

 
     

인천 용유무의 개발사업이 이르면 다음 달께 전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용유무의 8개 단위개발사업지구(선도사업) 우선사업자 협약을 다음 달 안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용유무의 선도사업은 왕산마리나 사업과 테스코 글로벌리더십아카데미, 용유 오션뷰 개발사업, 무의 힐링리조트 개발사업, 무의 LK 개발사업, 용유 블루라군 복합리조트 개발사업, 용유 노을빛타운 개발사업, 을왕산 파크(PARK) 52 등이다. 총 1조 3천872억 원 상당이 투입되며 2020년께 완공예정이다.
 
특히 왕산마리나오 테스코 글로벌리더십아카데미는 이미 완공했으며 용유 오션뷰 개발사업과 무의 힐링리조트 개발사업은 사업시행(예정)자와 사업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인천경제청은 이르면 다음 달께 무의 LK 개발사업 등 나머지 개발사업도 시행예정자와 협약을 체결하고 8월 안으로 사업시행자를 지정할 계획이다. 을왕산 파크 52는 추후 사업자 공모를 추진키로 했다. 사업시행자가 모두 확정되면 내년 8월께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하는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가 시작된다.
 
무의 LK 개발사업은 그랜드개발(주)이 사업을 맡을 예정이며 1천900억 원을 들여 프라이빗 빌라·힐링가든·캠핑장·콘도 등을 개발한다. 또 용유 블루라군 복합리조트는 (주)왕산레저개발이 사업예정자이며 2천190억 원을 들여 워터테마파크와 호텔 등을 짓는다. 용유 노을빛타운은 인천도시공사가 사업시행을 맡고 2천703억 원을 들여 아트밸리와 연수원, 상업단지 등을 지을 계획이다.
 
시는 이날 투자유치기획위원회를 열고 용유무의 선도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사업시행자와 협의가 진행 중이기는 하지만 올해 상반기 안으로 사업협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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