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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유정복 인천시장 영종도 복합리조트 사업 등 투자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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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복합리조트·글로벌테마파크·송도관광단지 슈퍼차이나 머니와 20세기폭스사 영종 투자 등으로 인천이 대한민국의 투자유치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규모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는 곳은 영종 복합리조트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미국·홍콩·마카오 등 외국계기업 7곳과 한국관광공사 자회사 코리아그랜드레저(GKL) 등이 복합리조트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또한 세계적 영화사인 20세기폭스사가 최근 인천 토박이 기업이자 바이오시밀러 다국적 제약사인 셀트리온과 영종에 글로벌 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했다.
 
유 시장은 이를 위해 지난 4일 미국 LA 소재 20세기폭스사 본사를 찾아 사업 추진에 의견을 같이 하기도 했다.
 
이미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세가사미홀딩스 합작사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 32만㎡에 1조3천억 원 규모의 ‘파라다이스시티’를 착공, 2017년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특히 미단시티 9만㎡에는 리포&시저스 컨소시엄이 2조3천억 원을 들여 외국인 카지노 등 복합리조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리포&시저스는 지난해 3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카지노 등 복합레저단지 사업자로 사전심사를 통과했다.
 
영종도 준설토 매립장에 세계한인상공총연합회가 조성하는 영종드림아일랜드와 홍콩 주대복(CTF)그룹이 미단시티 9만4천㎡에 2조6천250억 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복합리조트도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수십 년간 수도권 시민들의 대표적 관광지에서 한순간에 중고수출자동차 매매단지로 전락한 송도관광단지도 중국 대자본 사업가가 10조 원에 가까운 슈퍼차이나 머니를 투자하기로 하면서 호재를 맞고 있다.
 
유 시장은 이달 중 한중 FTA 타결 이후 주목받는 중국 웨이하이(威海)시와 지모시를 잇따라 방문해 관광·무역·산업·투자사업 등의 경제 협력도 벌일 예정이다.
 
 
출처 : 매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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