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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영종하늘도시 개별 난방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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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인천도시가스㈜와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의 난방용 도시가스 공급에 대해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합의로 개별난방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영종하늘도시의 주택건설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앞서 영종하늘도시는 개별난방공급이 중단될 위기에 겪으면서 신규 주택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졌다.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용지를 매입했던 사업자는 지역난방 공급이 안돼 LH에 소송을 제기했지만 이번 합의로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LH 인천본부 관계자는 “그간 영종하늘도시 아파트 건설에 장애가 됐던 난방문제를 깨끗이 걷어냈다”며 “이미 진행된 개별 블록의 건축허가 및 앞으로 공급하게 될 공동주택용지도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H 인천본부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구읍뱃터 인근 H20블록 점포겸용 단독택지 6필지에 대해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상업·업무용지 23필지에 대해서도 9일과 10일 인터넷 입찰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출처 :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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