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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영종도에 국제예술학교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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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츠단그룹 정명환 회장(왼쪽)과 츠단코리아 정연우 대표(가운데), 랜드마크스튜디오 강성태 대표가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아시아 국제예술학교 산업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영종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아시아 국제예술학교’ 설립이 추진된다.
 

중국 츠단그룹과 한국 랜드마크스튜디오는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아시아 국제예술학교 산업 협약식’을 가졌다. 츠단그룹 정명환 회장과 랜드마크스튜디오 강성태 대표 등이 참석해 1000억원 규모(1차)의 예술학교설립 협약에 서명했다.
 

이들은 아시아 국제예술학교를 통해 연기와 뮤지컬, 무용, 발레, 실용음악 등 예술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한류 문화와 접목, 글로벌 아티스트로 육성할 계획이다. 중·고등학교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된다. 오는 2017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명환 회장은 “상하이의 국제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사람이 1만명에 달한다”며 “한국의 교육시스템을 국제학교에 접목시키고 국제학교에 입학하고자 하는 니즈를 끌어들이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츠단그룹은 중국에서 제약회사로 시작해 부동산, 화장품, 줄기세포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펼친 기업이다.


 

출처 : 위클리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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