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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인천 중심 도로망 만들기’ 용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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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천 중심의 광역간선도로망을 구축하고 교통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한다.

인천시는 내년에 ‘도로 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인천 중심의 도로망을 구축, 이를 인천발전 인프라로 삼을 계획이다. 또 경제자유구역·검단신도시·루원시티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도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인천의 광역간선도로망은 서울 지향적인 도로가 많고, 남북 축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도로 건설·관리계획에 포함될 사업은 ‘남북 축 연계 강화’ 3건, ‘도로 간 연결’ 3건, ‘분기점·나들목 개량’ 3건, ‘현안사업’ 5건 등 14건이다.

남북축 강화사업은 영종도~신도~강화도 간 평화도로, 검단~장수도로, 제3연륙교(영종도~청라)다.
 
도로 간 연결사업에는 서창~장수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포함됐으며, 분기점·나들목 개량 사업 중에는 ‘공항고속도로 노오지분기점 연결로 설치’가 있다.

이 중 영종도~신도~강화도 간 평화도로 건설, 서창~장수 고속도로 건설은 사업 타당성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검단~장수도로는 환경 훼손, 주민 소음·분진 피해 등을 우려하는 환경단체 의 반발이 거세다.

현안사업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일반도로화, 월미도~연안부두 연결로 신설, 서해대로(송림로~동국제강) 도로 개설, 간석오거리 지하차도·고가차도 철거 여부 등이다.
 
 
출처 :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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