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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미단시티(주), 복합리조트 집적화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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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단시티(주) 복합리조트 호텔 조감도
 

문화체육부의 카지노 복합리조트 유치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인천도시공사와 미단시티가 서울프레스센터에서 10월 13일 복합리조트 활성화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체부의 카지노 복합리조트 RFC(Request for Concept)는 전국 각 지자체와 정치인들의 관심 속에 8월 27일 최종 인천 6 곳, 경남 진해 1 곳, 부산 북항 1 곳, 전남 여수 1 곳으로 압축된 가운데 2015년 11월 27일 RFP(Request for Proposal)공모 신청을 마감하여 2016년 2월 27일 최종 선정을 앞 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는 1차전을 마치고 2차전을 준비하기 위해 돌입한 상태이다.


 

이런 가운데 인천 6 곳 중 하나인 미단시티(주)가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복합리조트를 대한민국의 꿈과 미래의 신성장 산업으로 발돋음할 "대한민국 복합리조트 활성화 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복합리조트 산업에 있어서 집적화를 통한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적 차원이다.


 

실제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 오늘 30일 홍콩 재벌 그룹 초우타이푹(周大福)은 투자대상지로 미단시티를 잠정 결정했다."고 초우타이푹 한국법인 측에서 알려왔다고 말했다.


 

초우타이푹은 문화체육관광부 RFC(콘셉트제안요청) 공모에 인천 송도국제도시 9공구와 영종도 미단시티 두 곳을 모두 신청하면서 최종 투자대상지를 어디로 결정할 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곳이었다.


 

초우타이푹 관계자도 “미단시티가 현재로서는 문체부의 카지노복합리조트 사업자로 선정되는 데 있어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미단시티(주)는 10월 13일 복합리조트 활성화 포럼을 통해 복합리조트 집적화의 당위성을 알린다는 계획인 가운데 카지노복합리조트 분야 거물급 인사 2명을 초대하여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13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는 포럼은 미단시티개발주식회사 박관민 대표이사가 개회사를 하고 인천도시공사 김우식 사장이 환영사, 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이 축사를 한다.


 

이 후 21C 건축의 백미라 불리우는 싱가포르 카지노복합리조트인 마리나베이샌즈리조트와 센토사아일랜드 등의 개발을 총괄한 마보탄(Mah Bow Tan) 전 싱가포르 국가개발부 장관이 ‘싱가포르 복합리조트의 성공비결’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21C 건축의 백미라 불리우는 싱가포르 카지노복합리조트인 마리나베이샌즈리조트 풀장에서 본 싱가포르 전경  

또한 윌리엄 와이드너(Wiliam P. Weidner) 미국 GGAM(Global Gaming Asset Management) 창립자 겸 회장은 ‘라스베이거스 사례를 통한 복합리조트의 산업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싱가포르와 미국 라스베이거스는 집적화 전략으로 카지노복합리조트를 성공시킨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만큼, 이날 강연에서 집적화의 필요성이 강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단시티개발 관계자는 “카지노복합리조트가 국가를 위한 하나의 산업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라도 집적화가 필수적이다. 한 곳에 모여 있어야 단순한 카지노사업장이 아닌 산업군이 되는 것”이라며 “복합리조트가 산업군이 되면 창조경제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의 카지노 복합리조트 RFC(Request for Concept) 확정 후 지자체 중 눈에 띄게 분주한 곳 중 의 하나는 경남 진해 글로벌테마파크이다.
 

경남 진해 글로벌테마파크도 진해의 우월성을 확보하기 위해 발빠르게 2차전에 돌입해 움직이고 있다.

 

   
▲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조감도

경남도 조규일 미래산업본부장 등 실무진들이 최근 싱가포르 센토사 리조트월드와 마리나 베이 샌즈, 말레이시아 겐팅 하이랜드 등을 방문하여 이들 복합리조트들의 장ㆍ단점을 벤치마킹한 후 진해 글로벌

테마파크의 전략적 비젼을 문체부에 입증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경남 진해글로벌테마파크의 최대 장점으로 진해만은 항만이 인접하여 편리한 접근성을 꼽았고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로 연 1천만 명이 오가는 김해공항과 세계 6위 규모의 항만인 부산ㆍ진해 신항을 끼고 있는 점등을 부각시키고 있다.

 

대통령 휴양지인 거제의 저도와 아름다운 섬들도 둘러싸인 남해안의 다도해를 남해바다라는 장점을 살려 차별화된 콘셉트로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면서 자연을 그대로 살린다는 점에서 초기 투자비용면에서 유리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전략이다.

 

즉, 진해글로벌테마파크를 비롯하여 부산과 거제, 통영 등 남해안을 하나의 해양관광벨트로 연계 개발할 경우 진해를 중심으로 한 대표적 관광 메카가 될 수 있다고 경남도는 내다봤다.


 

한편, 문체부는 2015년 11월 27일 RFP(Request for Proposal)공모 신청을 마감한 다음 청구인의 사업계획에 대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전심사위원회’를 통한 심사를 진행하여 2016년 2월 27일에 최종 2개 내외의 사업자 선정을 하게 된다.


 

출처 : 국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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